사전컨설팅 감사 강화 등 성과

경상북도가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도 자체 감사활동 평가에서 포항시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자체감사활동와 부패방지시책추진 2개 분야 24개 지표에 대한 심사로 진행됐으며, 포항시는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사전예방 중심의 사전컨설팅 감사를 강화하고 시민으로 구성된 명예 청렴감사관을 참여시킨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포항시 양청직 감사담당관은 “감사원 평가에 이어 경상북도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은 감사 품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의 결과이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포항시를 만들기 위해 소통하고 협업하는 열린 감사행정을 추진해 청렴도시 포항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영우기자 hy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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