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설공단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상공인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27일부터 이틀 간 대신지하상가를 이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사은품 증정 행사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침체돼 있는 지역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대신지하쇼핑몰에서 물품을 구매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연말연시를 맞아 실생활에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물품들이 준비됐다.

대구시설공단 김호경 이사장은 “12월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기인 만큼 많은 분들이 풍성한 마음을 가질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2019년에도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순원기자 god02@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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