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즈에 맞는 콘텐츠 제작 등 소통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가 한국소셜미디어진흥원이 주관한 ‘2018 대한민국 소셜미디어대상’에서 지방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

‘대한민국 소셜미디어대상’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를 적극적·효과적으로 활용한 지자체·기업·단체·개인 등을 평가, 선정하고 있다.

한국소셜미디어진흥원에 따르면 대구 중구는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6개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주민들에게 맞춤형 정보 제공과 다양한 현장소식을 발 빠르게 전달하고 있다. 특히 공연장 일정 제공으로 손쉽게 문화생활을 즐기도록 하고, 유용한 행정정보를 쉬운 용어로 친숙하게 제공하고 있다. 또 실시간중구 코너에 중구의 생생한 소식을 업로드해 행정의 투명성을 확보하는 등 니즈에 맞는 콘텐츠 제작으로 진실한 쌍방향 소통을 이어나가고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진정한 콘텐츠로 구정 슬로건인 ‘소통과 화합, 희망의 새중구’에 걸맞는 소통하는 중구로 나아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순원기자

    박순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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