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시·군별 재난안전시책에 대한 안전경북 실현 및 비상·재난대비 능력 강화, 사회재난 예방, 자연재난 대응력 강화 등 3개 분야 26개 항목의 지표에 대해 종합적인 평가를 한 것이다. 예천군은 2017년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예천군은 긴급재난통신 통합중계망 구축, 안전문화 의식개선 홍보물 제작 등 우수 시책 개발과 풍수해 인명 피해 우려지역 관리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예천군 관계자는 “최근 다양화되고 복잡화게 전개되는 각종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