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 신임 사무처장에 윤재현(56·사진) 대구시선관위 관리과장이 임명됐다.

오는 2019년 1월1일자로 취임하는 윤 사무처장은 청송 출신으로 중앙선관위 조사2과장,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사무국장, 대구시선관위 관리과장 등 주요 직책을 역임했다. 높은 경륜과 탁월한 리더십을 갖춘 선거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윤재현 사무처장은 “내년 3월13일 실시되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맞아 금품선거 근절을 위한 예방·단속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금품제공 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예외없이 적용해 공직선거 못지않은 공정선거 기틀을 다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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