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하반기 고위직 인사 단행

새 대구지방국세청장에 권순박<사진> 개인납세국장이 임명됐다.

국세청은 27일 자로 권순박 청장을 포함한 하반기 고위직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권순박 대구청장은 8급으로 공직에 입문한 비고시 출신으로, 부산청 징세송무국장 등을 지냈으며 서울청 납세자보호담당관, 국세공무원교육원장 등 총 35년간의 풍부한 실무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대구청 징세송무국장에는 박병익 남대구세무서장이, 조사2국장에 윤영일 김천세무서장이 각각 보임됐다.

동대구세무서장에는 김재환 안동세무서장이, 서대구세무서장엔 이영철 대구청 징세송무국장이, 남대구세무서장으로 이동찬 포항세무서장, 수성세무서장에는 김광칠 마산세무서장이 전보됐다.

포항세무서장에는 신영재 국세청 정보보호팀 과장이, 안동세무서장에는 우원훈 서울청 개인납세1과 소비세팀장이 각각 임명됐다.

/심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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