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인 25일 대구 달서구 도원동 한 아파트에서 불이나 15분여 만에 진화됐다.

불은 이날 오전 11시 45분께 이 아파트 12층에 발생했다. 불이 나자 소방대원 53명과 소방차 22대가 출동해 주민들을 대피시킨 뒤 15분여 만에 진화했다. 이 불로 방 1개와 거실 일부가 탔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심상선기자

    심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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