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고령군은 최근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2018 송년콘서트 ‘SG워너비’ 공연을 무대에 올렸다.

이번 공연은 예매 시작과 동시에 1분만에 600개의 좌석이 매진돼 ‘SG워너비’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공연은 데뷔 15년차 그룹 SG워너비(이석훈, 김진호, 김용준)가 한층 짙어진 감수성과 깊은 목소리로 지역의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이들은 ‘살다가’, ‘라라라’, ‘Timeless’ 등 히트곡을 총망라해 들려주었다.

고령군 관계자는 “올 한 해 군민들이 문화를 향유할 수 있게 준비를 많이 했다”며 “내년에는 더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을 준비해 문화예술에 대한 갈증을 해소시키려 한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전병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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