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지난 21일 패션디자인개발지원센터 공연장에서 학생들이 직접 모델로 참여한 착한 교복 패션쇼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강은희 교육감을 포함을 비롯해 초·중·고교의 관리자 및 교복업무담당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높은 호응도를 보였다. 행사는 티셔츠, 반바지, 후드점퍼 등과 같은 캐주얼한 형태의 다양한 교복 70여 점을 선보이며 처음으로 착한 교복 표준안이 소개되기도 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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