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일대북부시장 내 신축
통양포경로당은 시장 안에서 상인 및 노인들이 함께 머물던 미등록경로당으로 이름 없이 10년 이상 이용돼 왔다. 최근 노인들을 필두로 건물을 신축함과 동시에 정식 경로당에 등록했다. 통양포는 항구, 두호, 환호 일대의 옛 포구 명칭이다.
기념사에서 권태흠 북구청장은 “우리 고장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중앙동에 어르신들을 위한 휴식공간을 마련함을 뜻깊게 생각하며 경로당에서 행복하고 편안한 여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바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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