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칠곡군 한티재에 위치한 팔공산송림가산산성지구가 전국 최고의 외식업 선도지구에 이름을 올렸다.

군은 최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열린 ‘2018 외식업 선도지구 경진대회’에서 칠곡군이 제출한 팔공산송림가산산성지구가 대상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진>

이번 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특색있고 경쟁력 있는 외식업 선도지구의 발굴을 위해 마련했다.

이를 위해 전국 270개 외식업 선도지구를 대상으로 외식 상품, 서비스, 고객 만족도 조사, 현장평가 등 서비스 개선 부문 제반사항을 3차례에 걸쳐 평가했다.

팔공산송림가산산성지구는 모든 항목에서 최고의 점수를 받으며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수상을 통해 팔공산송림가산산성지구는 향후 발전 가능성과 대표적 음식관광명소로서 입지를 재확인할 수 있게 됐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외식업 선도지구 전국 대상은 서비스를 통한 소비자 신뢰제고, 종사자 교육, 경영방법 및 환경시설개선, 홍보마케팅 등의 다각적인 지구활성화 방안을 추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팔공산송림가산산성지구가 전국 최고의 외식업 거리로 자리 매김하도록 할 것” 이라고 밝혔다. /김재욱기자

    김재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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