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4층 규모 전시실 등 갖춰

대구가톨릭대에서 열린 제2산학협력관 준공식에서 내빈들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대가대 제공
[경산] 대구가톨릭대가 산학협력 인프라 확충을 위해 최근 공과대학 옆에 제2산학협력관을 건립했다.

대구가톨릭대는 제4차산업혁명 선도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창업활동 및 기업 유치, 지역 혁신창업 기반 강화 등을 위해 경북테크노파크 특성화 센터의 지원과 산학협력단의 예산으로 제2산학협력관을 건립했다.

제2산학협력관은 지상 4층 규모에 전체면적은 3천419㎡로 층별로 강의실과 실습실, 연구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1층에는 차량전시실이 있다. 산학협력 전시 및 교육, 창업 및 연구소기업의 공간 확충, 공과대학의 교육·실습 공간으로 쓰인다.

김정우 대구가톨릭대 총장은 “제2산학협력관은 대구가톨릭대의 산학협력 추진 역량을 높이는 베이스캠프가 돼 경산시와 추진하고 있는 산업단지캠퍼스 조성사업, 패션테크 융복합산업 생태계 조성사업 등의 중추적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