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가 최근 2018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에서 녹색등급(최우수업소)으로 선정된 64곳에 대한 표지판 부착을 시행했다. <사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와 서비스 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소비자의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2년마다 실시하고 있다. 포항시 북구는 지난 10월부터 공무원과 위생감시원 등으로 평가반을 구성, 지역 내 대상 업소 368곳(숙박업 162, 목욕장업 51, 세탁업 155)을 직접 방문해 일반현황과 위생업소에서 법적으로 지켜야 할 준수사항, 고객 안정성, 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한 권장사항 등 3개 평가 분야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다. 그 결과 녹색등급 64곳(90점 이상 획득한 최우수업소), 황색등급 59곳(80∼89점의 우수업소), 백색등급 197곳(80점 미만 일반관리대상업소)으로 나타났다. /이바름기자

    이바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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