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율적 벌채·신규산림조성 성과

[봉화] 봉화군은 최근 경상북도 주관으로 실시한 2018년 산림자원분야 평가에서 도내 군부 중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산림정책, 산림자원육성 및 이용, 산림보호 및 산지관리 분야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봉화군은 올 한 해 동안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성을 위해 벌채부터 신규 산림조성 및 관리를 효율적으로 추진했다. 또한 산불방지 대책을 펼침으로써 산림의 육성과 보호에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도민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행사 추진, 조림목에 방해되는 덩굴류군락지역에 대한 칡뿌리 수매사업 시행, 전문임업인 육성 및 산림병해충의 선제적 방제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승택 산림녹지과장은 “앞으로도 산림자원의 육성 및 보호와 선도적인 산림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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