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부가 함께 나누는 사랑, 가꾸는 꿈"이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된 이날 행사에서는 식전행사로 "세계 쌀의 해"를 맞아 이안면 생활개선회원 10여명이 쌀과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연극을 발표해 행사장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어 대구노인복지회관 김상근 관장이 나와 "화목한 가정 만들기를 위한 지혜"란 주제로 열강을 펼쳐 건강한 가정과 사회를 만들기 위해 우리 여성들이 나아갈 길을 제시했다.
고부간의 정을 나누기 위한 화합행사에서는 부모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시간을 마련해 정성스럽게 만든 꽃을 달아주고 큰 절을 올렸으며 각종 게임과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도 준비해 그 동안 고부간에 잊고 지낸 정을 다시 한번 실감케 하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상주/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