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24일 시청강당에서 농정심의위원 28명 및 업무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회의를 열고 자유무역협정에 따른 대처방안 등을 논의하고 시가 올해 추진할 농업관련 사업을 심의 선정했다.

이번 심의회는 미래지향적 농업을 통한 최첨단 농업기반을 구축하고 농업시책의 투명성 및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개최된 것으로 이날 회의에서 우리 농업을 선도할 창업농후계농업인 대상자 22명과 벼육묘공장사업 대상지 1개소 등을 선정했다.

또 정주생활권사업 기초조사 결과에 따른 22건의 투자계획안과 그동안 읍·면·동에서 접수된 2005년도 영농규모화사업 등 65건, 878억원의 사업비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상주/곽인규기자 ikkwack@kb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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