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꿈과 사랑을 함께하는 축제로 장애인을 비롯한 청소년, 어린이, 시민 등 1만여명이 참석, 실내체육관을 출발해 북천변을 따라 알천교를 경유해 반환하는 5.5km 거리로 휠체어 등 신체가 부자유스런 장애인들과 건강인이 함께 참여한다.
또 행사 참가자에게는 기념티셔츠를 지급하고, 학생 등 자원봉사자에게는 봉사활동 인정서를 발급해줄 계획이다.
사랑나눔 건강 걷기대회에 참여하는 참가비는 일반인 3천원, 대학생 및 단체 2천원, 어린이, 장애인 및 기초생활 수급자는 무료이다.
참가문의는 (사)경주청년연합회 779-9909.
경주/황성호기자 shhwang@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