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정순교 경주소방서장은 이달말까지 119구조대를 비롯해 산하 9개 파출소 및 대기소에 대한 초도순시를 실시한다.

이번 순시는 부임 후 각 부서별 주요업무보고와 당면업무를 청취하고 직원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에 대해 해결책을 찾는 등 정확한 현장실태를 파악, 현실적인 소방정책 수립을 위한 것이다.

이에 정 서장은 "책임행정 구현으로 양질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봉사소방의 정착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주/황성호기자 shhwa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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