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한국 산재노동자협회 경북지역본부 경주시지부(지부장 박승주) 출범식 및 현판식이 최근 청소년 수련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산재 노동자에 대한 부정적인 사회인식을 개선하고 산재 장애인들의 자질향상과 복지정보 교류를 위한 것.

이날 출범식에는 백상승 경주시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 산재노동자 등 1천여명이 참석, 노래자랑 및 장기자랑, 초청가수 축하공연도 펼쳤다.

한편 지난 2000년 2월에 발족한 한국산재노동자협회는 국내 유일의 법정산재장애인 단체로 현재 75만 산재노동자들의 사회참여와 권리회복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경주/황성호기자 shhwa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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