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서장 김성배)는 불법소지총기 단속 및 사건·사고방지 등 안전관리를 위해 개인이 소지하고 있는 공기총(5.5mm단탄), 마취총, 전자충격기, 석궁에 대해 오는 5월 13일까지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 대상총기는 총 1천101정으로 대상자는 가까운 경찰관서(지구대, 치안센터)로 직접 방문해 총기 개·변조 및 실물과 소지허가증 대조 여부 등의 점검 받게 된다.

특히 정당한 사유없이 점검을 기피하거나 불응할 경우, 점검 대상물은 경찰서 무기고에 보관되고 형사처벌을 받게 된다.

따라서 경찰은 미점검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개인별로 통지문을 발송했다.

문의는 경찰관서 및 746-0182.

경주/황성호기자 shhwang@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