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경주한방병원이 지난 26일부터 양?한방 병행진료를 위해 지난 26일 동국대학교 경주병원으로 이전했다.

경주시 용강동에 위치한 한방병원을 매각하고 경주시 석장동 대학병원으로 이전, 외래진료실은 본관 2층(구. 외과계 진료실), 입원병실은 본관 8층을 사용, 양?한방 병행진료를 한다는 것.

특히 이번 이전을 계기로 시 외곽의 읍면지역 주민 및 직장인들의 외래진료 편의를 위해 점심시간 휴진을 없애고 연장진료도 시행하기로 했다.

또 주차난 해소를 위해 교직원 차량 150대의 출입을 제한, 고수부지에 주차 하도록 해 셔틀버스를 병원까지 운행하고 병원 출입 교직원 차량은 왕생원주차장에 주차할 것을 유도 해 병원을 찾는 환자에게 주차공간을 확보해주기로 했다.

또한 지역의료계 최초로 응급실환자의 응급전문의 진료를 강화해 응급환자의 신속한 진료 및 조치를 취하고 응급의학 전문의 교수를 초빙, 응급의학과도 개설키로 했다.

경주/황성호기자 shhwa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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