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용강동에 위치한 한방병원을 매각하고 경주시 석장동 대학병원으로 이전, 외래진료실은 본관 2층(구. 외과계 진료실), 입원병실은 본관 8층을 사용, 양?한방 병행진료를 한다는 것.
특히 이번 이전을 계기로 시 외곽의 읍면지역 주민 및 직장인들의 외래진료 편의를 위해 점심시간 휴진을 없애고 연장진료도 시행하기로 했다.
또 주차난 해소를 위해 교직원 차량 150대의 출입을 제한, 고수부지에 주차 하도록 해 셔틀버스를 병원까지 운행하고 병원 출입 교직원 차량은 왕생원주차장에 주차할 것을 유도 해 병원을 찾는 환자에게 주차공간을 확보해주기로 했다.
또한 지역의료계 최초로 응급실환자의 응급전문의 진료를 강화해 응급환자의 신속한 진료 및 조치를 취하고 응급의학 전문의 교수를 초빙, 응급의학과도 개설키로 했다.
경주/황성호기자 shhwang@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