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대원들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철통 검문을 목표로 울산 및 양남방면 운행 차량에 대해 친절하면서도 철저한 검문검색으로 불순분자 색출 및 범법자 검거와 범죄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한 결과 지난 2003년부터 최근까지 매반기 실시한 기소중지자 검거, 현행범(음주, 무면허), 불법체류 등 1천200여건의 실적을 올려 도내 다른 검문소에 비해 타의 추종을 불허, 단 한명의 범법자도 놓치지 않겠다는 각오로 근무에 충실하고 있다.
또한 이들 대원들은 근무시간 후에도 가족적인 분위기속에서 각 개인들의 적성과 능력을 충분히 살릴 수 있도록 공부와 자신들의 체력을 보강하면서 편안하고 인간미 넘치는 내무반 생활을 하고 있다.
특히 대원들은 노후된 건물과 재래식 화장실 등 어려운 환경 속 에서도 자신의 편안함보다 시민의 안전을 먼저 생각하는 등 모든 일에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고 근무에 임하고 있하는 등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곳에 근무하는 경사 신동철(47), 경장 박익찬(34), 수경 김승빈(25), 상경 이현준(23), 상경 남대현(21), 상경 백동근(21), 상경 조현민(21), 일경 임재욱(21) 등 8명은 자신들이 근무하는 동안 내고장은 내가 지킨다는 신념으로 더욱 근무에 열중 하고 있다.
경주/황성호기자 shhwang@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