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경주병원 신장내과 이정호 교수가 세계적 권위의 인명사전 2곳에 연속 등재돼 화제이다.

5일 동국대에 따르면 미국에서 발간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인명사전인 마르퀴즈사(Marquis)의 ‘Who's Who in Medicine and Healthcare(의학 및 보건분야)’ 2004-2005년판과 ‘Who's Who in Science and Engineering(과학 및 기술분야)’ 2005-2006년판에 연속해서 등재되었다고 밝혔다.

이정호 교수는 그동안 “복막의 대사성 손상 기전과 예방”에 대한 연구를 통해 국제 및 국내저명학술지, 국내외 학술대회 등에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이에 탁월한 업적을 인정받아 세계저명 인명사전 2곳에 연속 등재되는 영예를 안았다.

현재 이 교수는 국제복막투석학회 아시아 핵심회원, 대한신장학회 학술위원, 수련교육위원, 윤리위원 및 대구경북신장학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경주/황성호기자 shhwa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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