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31일 문무대왕릉 앞 광장에서 개최된 해맞이 대축제에 재단법인 일봉 선교종 경주천월사 신도회원들이 떡국을 무료로 제공했다.

신도회원들은 전국적으로 공양한 쌀로 1만명분의 떡국을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 나누어 주었으며, 현장에서 양초를 판매한 수익금 20여만원과 백미 5포대(20kg)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해 달라고 경주경찰서 감포지구대에 전달했다.

경주/황성호기자 shhwa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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