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소방서(서장 여영쾌)는 해맞이 행사를 대비해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숙박시설 특별 소방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새해를 앞두고 감포 및 양남지역 일대에 해맞이 행사로 많은 인파가 운집해 인근 숙박시설 이용이 늘어 날 것에 대비해 50여개소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중점점검 사항으로 소방시설 정상작동여부, 위험물시설 관리상태, 비상구폐쇄 등 피난시설 적정유지, 카페트 방염처리여부 및 기타 화재위험요소 방치 등에 대한 점검과 업주에 대해 소방안전교육을 병행 실시, 해맞이 행사를 찾는 방문객들의 안전을 확보해 즐거운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했다.

경주/황성호기자 shhwa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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