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연말을 맞아 수해복구 지원 및 향토방위와 치안질서 확립을 위해 고생한 군부대 및 교도소, 경찰서 등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사기를 진작시켰다.

백상승 경주시장을 비롯한 이종근 경주시의회 의장, 금성회 회원 등은 27일 오후 2시 육군 제 7516부대 1대대와, 기동중대, 해병대 1사단, 경주경찰서 전·의경대, 방범순찰대, 경주교도소 경비교도대를 방문해 위문하고 돼지 7두, 귤 70상자, 라면 120상자 등 540 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경주/황성호기자 shhwa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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