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공원 경주유치 위원 간담회가 지난 4일 열린우리당 문희상 국회의원과 태권도공원 경주유치 타당성에 대한 홍보를 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열린 행사에는 백상승 경주시장을 비롯한 열린우리당 문희상 국회의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태권도공원 경주유치에 대한 영상상영 및 간담회를 가졌다.

백상승 경주시장은 " 태권도공원이 유치되면 세계 5천만 태권도인이 경주를 찾게 될것이다" 며 " 태권도 발상지인 화랑의 본고장인 경주 유치에 적극적인 지지를 부탁"했다.

이에 문희상 국회의원은 '태권도 공원조성을 위한 뜨거운 열망을 잘 알고 있다" 며 " 무엇을 원하는지 잘 안다"고 말했다.

또 문 의원은 "잘 듣고 전달 할 수 있는 사람에게 전달하겠다"며 "신라 천년이라는 이름만 거룩하고 실속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경주대학교 한정곤 총장은 "참여정부는 과거 잘못을 개혁 하겠다며 전 세상을 들수셔 놓아 합리적으로 돌아가지 않았다 " 며 " 이제 합리적으로 업그레이드 시키려면 작은 일부터 합리적으로 해 달라"고 밝혔다.

경주/황성호기자 yjh0931@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