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성수식품인 젓갈류 등 성수식품 지도점검에 들어갔다.

26일 경주시에 따르면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이달 말일까지 관내 김장식품 대형판매소를 비롯한 재래시장 등 3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는 것.

주요점검 내용은 원·부재료 적정 여부, 표시기준 적합여부, 진열보관 등 위생적 취급 여부, 작업장 및 업소주변 청결 여부, 종사자 개인위생, 기타 식품 위생법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경주/황성호기자 shhwa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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