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생활체육협의회(회장 이응렬)는 22일 '제1회 경주시 생활체육교실 발표회'를 서라벌 문화회관에서 열었다.

올해 처음으로 마련한 생화체육교실 한마당 잔치는 백상승 경주시장을 비롯한 정종복 국회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및 체육관계자, 생활체육 동호인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파워워킹 및 재즈사이즈 비디오 상영 등의 시간을 가졌다.

이 행사는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생활체육교실에 참가한 수강생 120여명이 참가해 댄스 스포츠를 비롯한 재즈, 에어로빅, 인라인스케이트, 줄넘기 등 9개 종목을 놓고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 없이 선보여 관중들로부터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경주/황성호기자 shhwa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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