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봉사단체인 화랑회(회장 강호권)는 최근 감포읍 오류3리를 방문해 주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 단체는 의료(양방, 한방, 치과), 이·미용, 도배 및 장판교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모씨(26.여)가 중학교때 하반신이 마비돼 외출을 못한다는 소식을 듣고 200만원을 들여 컴퓨터를 선물했다.

경주/황성호기자 shhwa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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