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문화학교(교장 이동균)는 ‘더불어사는 아름다운세상’이란 주제로 오는 6일 천마총 앞 잔디밭에서 문화잔치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행사는 모든 사람들이 평화롭고 아름답게 살아가는 공동체 삶의 터전을 만들고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 사람과 세상이 서로 이해하며 화목하게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는 터전을 만들기 위한 것.

따라서 이 행사에는 불우한 이웃과 장애우, 남녀노소들이 모두 참여하는 잔치마당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1부 생명마당에서는 극단 두두리의 풍물패 행사를 시작으로 다양한 공연을 펼치며, 2부 평화 이야기라는 주제로 문정현 신부를 초청해 강연을 듣고, 3부 쾌지나칭칭나네는 신행스님을 모시고 행사를 진행한다.

경주/황성호기자 shhwa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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