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경주시에 따르면 성적이 우수한 중·고등학교 재학생 중 학교장의 확인 및 읍면동장의 추천을 받아 이들에게 배움의 열의를 고조시키고 자활, 자립의지를 키워 향후 빈곤에서 탈피토록 장학금을 지급했다는 것.
시는 중학생 33명에게 1인당 30만원씩 총 990만원을 지급하고, 고등학생 52명에게는 1인당 50만원씩 2천600만원을 지급해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학업에 충실해 훌륭한 사람이 되도록 격려했다.
경주/황성호기자 shhwang@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