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는 28일 술에 취해 남의 재물을 부수고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천모(54. 경주시 용강동)씨를 긴급체포 했다.

경찰에 따르면 천씨는 28일 새벽 2시30분께 경주시 용강동 석모(53. 경주시 용강동)씨가 운영하는 M식당에 찾아가 문을 열어주지 않는다고 욕설을 하고, 삽과 돌로 식당 방범창 등을 부수었다는 것.

경주/황성호기자 shhwang@kb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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