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소방서(서장 여영쾌)는 설연휴를 맞아 대형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를 미연에 방지코자 20일부터 화재특별경계근무에 들어갔다.

2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근무의 주요내용은 재래시장 철시확인, 시장?백화점?터미널 등 안전점검,동식물관련시설 화재예방 행정지도, 공장 등 용접작업시 안전조치 지도단속, 야간 기동순찰 강화, 화재취약대상 유동순찰 등이다. 한편 소방서는 유사시 신속한 상황전파를 위한 상황실 근무인원을 보강하고 역? 터미널 등 다중이용장소 119구급대를 근접에 배치하는 등 시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주/황성호기자 shhwang@kbnews.co.kr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