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부경찰서는 12일 밥을 차려주지 않는다며 자신의 아내를 때려 상처를 입힌 혐의(상해)로 이모(51)씨를 입건했다.

이씨는 지난 10일 저녁 8시30분께 남구 오천읍 자신의 집에서 아내 손모(50)씨가 저녁상을 차리지도 않고 자신에게 말대꾸를 한다는 이유로 다투다가 주먹을 휘두른 혐의다.

??/이임태기자 lee77@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