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둥근소나무 100그루 심어

[울진] 울진군은 최근 ‘숨 쉬는 땅 여유의 바다 울진’ 브랜드를 더욱 효과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울진~근남 일원에 둥근소나무 조경수 전정을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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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업은 12월 중 울진남부진입로(수산~울진읍남교) 일원에 둥근소나무의 생육을 돕고 조경수로서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약 100주를 전정해 가로환경을 조성한 것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조경수의 가치가 높아짐은 물론 아름다움과 멋을 뽐내 관광객들과 군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방형섭 산림녹지과장은 “앞으로 체계적이고 특색 있는 가로수 조성을 위해 연차적으로 읍·면별 기식재된 가로수를 정비하고, 특색 있는 가로수를 식재해 나갈 계획”이라며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울진 고유의 명품가로수 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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