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별 적합한 예산 편성 집중
특히, 예결특위는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재정상황을 고려해 시민들의 입장에서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행사·축제성 경비는 과감히 줄이고, 일자리 창출과 기업유치 및 신성장 동력 발굴을 위한 예산은 늘려 주민복리 증진과 지역발전을 불러오는 예산심사가 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예결특위에서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예비 심사된 예산안을 바탕으로 현장방문과 집행부의 보충적인 업무보고를 통해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21일 제3차 본회의에서 예산안을 최종 결정하게 된다.
차동찬 예결특위원장은 “허술하게 세운 계획을 찾아내고 집행부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길을 제시해 주는 것이 예결위의 본분”이라며 “시민의 눈높이에서 의원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심사에 임해 달라”고 예결위원들에게 주문했다.
/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