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화<사진> 경북여성정책개발원장이 전국여성정책네트워크 회장에 선출됐다.

최미화 원장은 최근 서울여성가족재단에서 열린‘2018 전국여성정책네트워크 정기총회’에서 제13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전국여성정책네트워크는 지난 2006년 9월 창립됐으며, 중앙정부 및 지자체 여성정책연구기관 또는 산하 출연 여성정책연구기관 16곳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최 원장은 2019년 전국여성정책네트워크 사업으로 공동포럼, 국외연수를 통한 선진벤치마킹을 접목해 양성평등 및 일·생활균형 정책개발 등 다양한 네트워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 원장은 대구시 정보공개위원장, 대구여성가족재단 이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경상북도 농어업FTA대책위 상임위원, 경상북도 좋은일자리위원회 위원, 경상북도 저출생극복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최미화 원장은“여성정책연구기관들과의 공동협력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저출산과 여성일자리 창출 선진모델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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