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봉화군은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18년 군정 제안시책 활성화 방안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에는 엄태항 봉화군수를 비롯해 각 실과소장, 팀장, 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11월 개최된 스터디그룹 발표대회와 군정 주요시책 활성화 발표회 시 제안된 총 29개 시책에 대한 현실화 방안을 발표하고, 군정발전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논의된 주요 시책은 내년도 국비가 확정된 국립문화재수리재료센터 주변개발 방안, 테마 전원주택단지 조성 등이며, 본청 담당부서에서 직원간 심도 있는 검토를 통해 실현가능 여부, 개선방안 등 사업추진의 현실화 방안을 제시했다.

엄태항 군수는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하고 고민하면 봉화군정은 더욱 발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자주 가져 직원들의 군정 참여도를 높이고 다양한 시책이 발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