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은 황성준 공장장, 김진억 포항남부지사장, 정정교 포항북부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현대제철은 건강보험료 산정액이 월 2만원 미만 세대 중 생활이 어려운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월 220여세대에 2018년 12월부터 1년간 총 2천400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현대제철은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약 2천700세대에 건강보험료를 지원하고 있으며 포항 대송면 거주 중·고생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 장학사업은 2003년부터 매년 지급해 현재까지 약 3억원이 집행됐다.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