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관위,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 위법 단속 강화
시선관위,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 위법 단속 강화
  • 김영태기자
  • 등록일 2018.12.17 20:53
  • 게재일 2018.12.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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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군 선관위 합동 특별 실시
금품제공 신고 최고 3억 포상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는 17일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위법행위 예방·단속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대구시선관위는 내년 3월 13일 실시하는 대구지역 내 26개 농협·산림조합장선거를 앞두고 각종 송년모임 등을 통한 기부행위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각 구·군선관위와 함께 특별 예방·단속을 실시한다.

우선 입후보예정자 및 조합원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방문 면담 및 교육 등 안내활동을 통해 준법선거 분위기를 확산에 주력하고 금품선거가 발생하는 경우 무관용의 원칙을 적용해 강력 대처할 방침이다. 다만, 조직적인 금품제공행위를 신고하는 사람에게는 최고 3억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고 그 신원을 철저히 보호하며 금품 등을 제공받은 사람이 자수할 경우 과태료를 감경 또는 면제하기로 했다.

대구시선관위 관계자는 “조합의 운영은 지역 경제와 국민생활에 많은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조합장선거에도 공직선거에 준하는 공정선거의 기틀이 정착돼야 한다”며 “입후보예정자와 조합원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햇다.

한편 조합장선거 위법행위 신고·제보는 1390번으로 하면 된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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