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문화재단 “해맞이축전 반영”

지난 11일 포항문화예술회관 2층 회의실에서 제21회 호미곶한민족해맞이 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시민축제기획단의 아이디어 발표회가 열렸다. <사진>

제21회 호미곶한민족해맞이축전은 2018년의 마지막날 오는 31일부터 2019년의 첫날 1월 1일까지 호미곶 해맞이광장 일원에서 해넘이잔치와 해맞이잔치, 다양한 체험, 이벤트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이날 발표회에는 시승격 70주년을 기념해 7개의 진짜 금돼지 저금통을 제작, 복불복으로 나누어 주는 ‘황금돼지를 찾아라’와 ‘2019 소망 박 터트리기’, 상점이나 음식점에서 사용한 영수증을 인증샷 또는 모아서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하는 ‘포항에서 사용한 영주증은 선물을 타고’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토의 결과 ‘황금돼지를 찾아라’가 선정됐으며, 제21회 호미곶한민족해맞이축전의 이벤트 프로그램으로 축제장에 반영될 예정이다. /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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