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광주시의 달빛동맹 민간교류가 더욱 확대된다.

대구시와 광주시는 공동으로 17일 오전 11시 대구그랜드호텔에서 달빛동맹 민관협력위원회 제8차 회의를 개최한다. 지난 5월 광주에서 5ㆍ18민주운동 기념식 참석과 함께 달빛동맹민관협력위원회 7차 회의를 가진데 이은 8차 회의다.

대구시와 광주시는 지난 2013년 3월 달빛동맹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영호남 갈등을 해소와 국민대통합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까지 달빛내륙고속철도 등의 SOC와 경제산업, 문화체육관광, 환경 등 5대분야 29개 과제를 중심으로 교류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순원기자 god02@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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