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서한은 지난 15일 본사에서 ‘18년도 대구·경북 지역 우수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장학금과 학교 발전기금 등 모두 6억2천만원을 전달했다. <사진>

이날 시상식에는 지역 인재로 선정된 장학생 100명을 비롯한 학부모 및 교사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 460명에게 장학금 4억6천만원과 대구·경북 중·고교 발전기금, 대구교육청 인재육성장학재단 등 모두 6억2천만원을 지원했다. (주)서한은 13년간 장학생 1천830명에게 장학금 20억원과 대구시교육청과 지원사업인 1사1교 악기기부, 인문도서기부, 인재육성장학재단 기부 등, 총 25억원을 지역 내 인재양성 및 사회공헌사업에 전달하는 사회공헌사업을 벌였다.

지난 2006년부터 대구·경북지역 인재 발굴 및 육성을 지원해 온 (주)서한은 장학재단을 설립한 후 대구시교육청과 경북도교육청을 통해 재능은 있으나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추천받아 해마다 장학금을 수여하는 의미 있는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김영태기자

    김영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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