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 안동청년회의소 회장에 오달식(35·사진) 영신축산 대표가 취임했다.

지난 14일 안동리첼호텔 3층 크리스탈홀에서 열린 ‘안동청년회의소 창립 49주년 기념식 및 신·구 회장단, 감사 이·취임식’ 행사에서 49대 황병선 회장이 이임하고 50대 회장으로 오달식(영신축산 대표)씨가 올랐다. 2019년 회장단에는 상임부회장에 오정민, 내무부회장 김종일, 외무부회장 손병현, 감사에 신영규·박동녘씨가 각각 취임했다. 오 신임 회장은 지난 2006년 안동JC에 입회해 사무차장, 회원친목상조분과위원장, 경북지구JC 사무부처장, 회원확충분과위원장, 재무담당상임이사, 감사, 상임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오달식 신임회장은 “지난 반세기의 찬란한 역사와 전통을 잘 계승해온 안동청년회의소 선배님들의 노력에 대해 존경하고 감사드린다”며 “‘열정의 반세기! 100년을 향한 도약!’이라는 슬로건으로 내년에는 앞으로의 100년을 향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사를 밝혔다. /손병현기자

    손병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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