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 촬영·둘레길 걷기 등
부대행사 참여 입주 자축
입주 예정자 대표회장
삼구 측에 품질시공 감사패

▲ 오는 27일부터 입주가 시작되는 초곡 삼구트리니엔 시티 야경사진. /삼구건설 제공

삼구건설(대표이사 최병호)는 최근 초곡 삼구트리니엔 시티 내집방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아파트 입주예정자들은 야경사진 촬영대회, 둘레길 걷기 등 부대행사에 참여해 신축아파트 입주를 자축했다. 특히 단지 고급화를 위한 과감한 투자, 세심한 마감품질에 따른 주민 만족도 극대화, 입주 예정자와의 소통을 통한 의견수렴 등 입주민 만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삼구건설 현장소장 서정원 상무이사에게 품질시공 감사패를 전달하고 현수막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오는 27일부터 입주를 개시하는 초곡 삼구트리니엔 시티는 포항시 북구 흥해읍 초곡리에 지하1층, 지상 30층 아파트 14개동 1천609세대로 구성됐다. 전용면적 75형 348세대, 84A형 1천120세대, 84B형 141세대로 트랜드를 앞서가는 감각적인 평면 구성으로 평형 상관없이 전 세대 4-BAY 설계로 생활공간을 더 밝고 쾌적하게 연출했다. 침실 간 가변형 벽체 시공으로 필요에 따라 넓게 사용하거나 분리해 사용 가능하게 설계됐으며 수납공간을 최대한 넓힌 팬트리공간과 드레스룸 및 양면수납장을 갖춘 신발장 등 입주민의 생활편의에 초점을 맞춰 설계·시공됐다. 아파트 외부는 포항 최초로 4∼5층 높이까지 고급 석재로 마감해 외관 품질을 업그레이드 시켰으며, 아파트 단지 내에 조성된 둘레길은 약 1.4㎞ 길이로 주민들이 산책 및 조깅을 겸할 수 있다.

아파트를 대표하는 상징목으로 300년된 느티나무와 왕소나무가 식재돼 있으며 폭포와 수공간을 갖춘 대형 석가산 및 산수원, 조형가벽과 모자이크 화단, 각종 조각상 및 조형물, 단지 전체에 걸쳐 어울어진 약 40만 그루의 수목들이 빗어내는 풍광을 자랑하는 조경으로 단지 내 미세먼지 걱정 없는 공원같은 아파트를 실현했다. 또한, 놀이터마다 자연친화적인 대형 조합놀이대를 설치했고 포항 최초로 수중 놀이터가 마련돼 여름철 아파트 단지 안에서 아이들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주민들이 사용하는 커뮤니티 공간에는 배드맨턴, 농구, 풋살 등 실내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실내체육관과 70여종의 헬스기구가 배치된 대형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과 스크린골프장, 실내놀이터와 키즈카페, 문고 등이 설치돼 있어 남녀노소 입주민들 모두가 쉽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의 공간으로 조성했다. 아울러 오는 2019년 3월 개교하는 초곡초등학교를 다니는 학생들의 등·하굣길을 보다 안전하게 하기 위해 아파트 단지에서 바로 초등학교로 진입할 수 있는 통학용 목재계단을 설치해 학생들의 편의와 안전을 확보했다.

삼구건설 관계자는 “초곡 삼구트리니엔 시티 아파트에 보여주신 많은 관심과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품질시공을 통해 고객만족을 더욱 극대화할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고세리기자 manutd2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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