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17일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1억5천만원 상당의 식품과 생활용품을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1천390가구에 전달한다. 이번 행사는 기초 푸드 뱅크·마켓(22개소) 사업장과 지역 내 식품 관련 기업 등이 1억5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하면서 이뤄졌다. 지난 2월 ‘설맞이 나눔 행사’에 이어 두번째 추진하는 행사로 지역 내 기업, 개인 등으로부터 식품 및 생활용품 등을 기부받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에게 전달되는 사회 기부활동이다. /박순원기자

    박순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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