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너 싱글 포스터. /YG엔터테인먼트 제공
보이그룹 위너가 19일 새 싱글로 컴백한다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13일 밝혔다.

신곡은 지난 4월 발표한 정규 2집 ‘에브리데이’(EVERYD4Y) 이후 8개월만으로, 정규 3집이 해외 투어가 끝나는 내년 2월 이후로 미뤄지면서 선공개 형식으로 선보인다.

YG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는 위너 신곡에 대해 “느낌이 오는 싱글”이라며 “위너와 이너서클(팬클럽)에게 최고로 행복한 연말을 선물하고 싶다”고 전했다.

YG는 이날 오전 10시 공식 블로그를 통해 컴백 날짜가 명시된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에서 네 멤버는 아늑한 분위기 속에 모여 앉아 불을 붙인 성냥을 바라본다.

위너는 지난해 4월 발표한 ‘릴리 릴리’가 그해 아이돌 그룹 중 유일하게 1억 스트리밍을 돌파해 존재감을 보여줬다. 이 곡의 뮤직비디오는 최근 1억뷰를 달성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