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이경동<사진> 청도군의회 의원이 최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서 청도군의 국비예산 사업 중 20억원을 추가로 확보하는데 일조했다.

이 의원은 청도군의회의 유일한 여당 출신 의원으로서 재정자립도가 열악한 청도군의 발전을 위해 더불어민주당 대구경북발전특별위원회를 통해서 지속적으로 국비사업을 건의했다. 그 결과 청도군의 국비예산 사업 중 △청도-밀양간 국도25호선 개량사업 10억원 △마령재 터널 건설사업 5억원 △매전-건천간 국도20호선 개량사업 5억원 등 총 20억원의 국비 예산을 추가로 확보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는 것.

이경동 의원은 “청도군은 열악한 재정여건 때문에 대부분 현안사업을 국·도비로 처리하고 있는 실정으로 앞으로도 여당 의원으로서 청도군과 합심해 예산확보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재욱기자

    김재욱기자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