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경소방서가 대설주의보 발령에 따른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있다. /문경소방서 제공
[문경] 문경소방서는 최근 문경소방서 소회의실에서 대설주의보 발령에 따른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대설주의보가 발령된 가상의 상황에서 예상 적설량과 기상 상황 등을 파악하고, 주요 조치사항 및 대처계획 등을 점검해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각 출동부서에 대응태세 강화와 재난 발생시 신속한 현장출동 및 긴급구조 활동 상시 가동체제를 재확인 했다.

대설 대비 긴급출동 태세 확립을 위한 스노우체인 확보, 출동차량 재점검 등도 실시했다. 또한 재해관련 비상 1단계 태세를 가동해 항시 재해에 대비할 준비를 갖췄다.

이진우 서장은 “출동대원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취약시간 때 예방순찰활동을 실시하여 시·군민의 안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강남진기자75kangn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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